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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조폭들이 싸워요" 부산 해운대 살벌한 난투극…시민들 '벌벌'
김경진 기자 부산 해운대구 유흥가에서 폭력배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.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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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"…지적장애인 죽음 몬 잔혹 3인방
자료사진. 사진 셔터스톡 "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바다에 뛰어 들어라"라고 하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∼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 23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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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덮쳐 사망자 낸 20대 "쌍둥이 동생이 운전했다" 거짓말도
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 도주해 1명을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1부(김희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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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밤중 만취 운전하다 뺑소니…30대 피해자 혼수상태
한밤중 주택가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고 도망간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 이 남성은 사고 직후 목격자 행세를 하며 경찰에 신고하고 현장을 벗어났던 것으로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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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윷놀이 중 홧김에 후배 불질렀다"…수억대 보험 가입 드러났다
돈내기 윷놀이를 하던 후배의 몸에 불을 질러 살해한 남성이 자신을 수급자로 지정해 피해자 이름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드러났다. 전남 고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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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0)제2본영…수원(7)|「스미드」기동부대(중)
「찰즈·스미드」중령은 의기양양하게 대원을 이끌고 오산에 포진했다가 적「탱크」의 맹습으로 분산 후퇴했다는 것은 전회에서 기록한대로다. 그러나 「스미드」의 직속상관인 제24사단장 「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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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「통주학살」은 "일군조작극"|현장목격자 최형진옹 52년만에 진상밝혀|유언비어 퍼뜨려 조선·중국인 이간질|"일간첩·중동조자"로 동포들 이중참변
『중일 전쟁중 가장 잔혹했던 통주(하북생)학살사건은 한국인과 중국인을 이간질하기 위한 일본군계략에 의해 저질러진 참극으로 그 피해자는 중국인도 일본인도, 아닌 바로 우리 동포들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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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사사고 낸 뒤 목격자로 행세 운전사 구속
서울북부경찰서는 자신이 사고를 내고도 사고현장을 처음 본 것처럼 경찰에 허위 신고한 최문선씨(21·운전사·서울 장위2동66의255)를 중과실치사혐의로 구속했다. 경찰에 따르면 최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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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6㎞ 땅굴 파 남편 탈옥 시켰다…'마약왕 아내'의 두 얼굴 [영상]
■ ※ [후후월드]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. 「 ■ 「 」 "나는 그저 평범한 여자일 뿐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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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가락 3개 자르고 보험금 6900만원 타낸 남성 징역형
대구지방법원 입구. 뉴스1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일부러 자신의 손가락을 자른 50대 남성 2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. 대구지법 형사1단독(부장 이호철)은 보험금을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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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전증 판정 받으려 가짜 발작에 119 신고까지…조재성·송덕호 재판행
프로배구 선수 조재성(28·OK금융그룹), 배우 송덕호(30) 등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받은 병역면탈자 42명이 결국 법정에 선다. 서울남부지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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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람 치고도 목격자 행세…” 뺑소니 운전자 징역형
19일 도로에 쓰러진 취객을 치고도 아무 조치 없이 도주한 2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. [뉴스1] 도로에 쓰러진 취객을 차로 치고도 목격자 행세를 한 뺑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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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주말에 뭐 볼래? … 조조 모예스 '미 비포 유' vs 박찬욱 '아가씨'
이 영화, 볼만해?지금 영화관에선…[사진 `미 비포 유` 스틸컷]미 비포 유원제 Me Before You 감독 테아 샤록 출연 에밀리아 클라크, 샘 클라플린 원작·각본 조조 모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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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개 물면 죽이겠다’ 협박…1심 징역형 주한미군, 2심서 무죄
눈 길에서 뛰어놀고 있는 두 마리의 개. (※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) EPA=연합뉴스 애견카페에서 대형견주를 상대로 ‘우리 개를 물면 죽이겠다’며 흉기를 꺼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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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내기 윷놀이하다가…지인에 휘발유 끼얹고 불 붙여 살해
윷놀이 세트.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. 중앙포토 돈내기 윷놀이를 하던 지인의 몸에 불을 붙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. 전남 고흥경찰서는 23일 살인 혐의로 60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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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자당 도난수표 사용확인
◎40대가 성남서 10만원짜리 14장 물품구입/광주 동직원이 잃어버린 신분증 갖고 다녀 민자당 서울시지부 금고에서 지난달초 도난당한 4억5천여만원중 회수되지 않은 10만원권 자기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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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 자형에 용의
대양여관 살인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중부경찰서는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홍모(28)를 1일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잡아 신병을 확보, 방증 수집에 나섰다. 재작년 7월16일밤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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女초등생 납치해 동자승 강요…2년간 '달마도 앵벌이'
하굣길의 초등학교 여학생을 납치, 동자승(童子僧)차림으로 2년간 끌고다니며 '앵벌이'를 시켜온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에 따르면 金모(49.무직.경남 김해시 진영읍)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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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·18 헬기 사격 진상…'전두환 회고록' 민사판결이 되살렸다 [영상]
“전두환 사망으로 공소기각됐던 형사재판 내용이 민사소송에서 5·18 왜곡을 밝히는 결정적 증거가 됐다.” 14일 오후 선고된 『전두환 회고록』관련,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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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엽기 살인마' 검거] 증거 안 남기려 성관계도 피해
유영철씨의 범행과정은 용의주도하고 치밀했다. 그는 자신의 IQ가 140이 넘는다고 주장하면서 완전범죄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보이기도 했다. 이번 사건의 수사를 맡은 경찰 관계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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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인 뺑소니범 태국서 검거/3년간 여행사영업
◎현지 경찰·인터폴 협조로 서울경찰청은 15일 교통사고로 행인을 치어 숨지게한뒤 수배를 받게되자 태국으로 달아나 3년간 도피생활을 하면서 여행사까지 차려 영업한 경신영씨(36·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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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러범2명 중국인행세했다
【랭군=연합】버마3군통합장교회관에서 25일 속개된 랭군암살폭발사건 4일째 공판에서 검찰측 증인들은 사건발생 45분전에 범인 진모와 강민철이 아웅산묘소근처에 있는것을 목격했다고 진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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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모의 여성만 골라 흉기로 끔찍 살해…美연쇄살인마 최후
미모의 여성들만 골라 살해한 미국 연쇄 살인범이 사형 선고를 받게 됐다. 법원 이미지 17일(현지시간)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 로스앤젤레스(LA)법원은 일명 '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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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시청 선수 2명, 고 최숙현 선수 가해자 4명 고소
고 최숙현 선수의 동료 선수들과 이용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6일 오전 국회에서 고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실태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경북